"인생에서 한 번쯤은 내 책을 쓰고, 갖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책으로 '나'라는 사람을 알리고, 내 '일'을 알리고 싶다."
"작가로서 독자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
평생 글을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제가 지금까지 수많은 작가를 만나며 들어왔던 이야기입니다. 당연하지만
모두 '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요즘 들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책을
내서 작가로 활동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작가는 책으로 인해 "내가 잘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출판사는
"이 원고가 독자에게 통할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를 위한 '일기'가 아니라
독자를 위한 '책'을 쓰는 거라면 '작가 자신'과 '독자'를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작가 스스로 출판사의 이러한 의도를 알아차리기란
어렵지요. 그래서 siso가 존재합니다.
100군데 이상 투고를 해봤지만 이렇다 할 긍정적인 답을 받지 못하셨더라도,
원고를 완성할 수 있는 인내와 끈기가 없으시더라도, 콘셉트와 원고 구성이
부족한 상태이시더라도, 책을 내 봤지만 출판사가 그다지 신경 써주지 않아서
묻혔던 경험이 있으시더라도 siso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200여 권
이상 작업을 진행해 본 경험 많은 편집자와 사람을 생각하는 마케터, 시장의
눈에 띄는 고퀄리티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가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siso에서 멋지게 탄생할 작가님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작가님의 이야기가 세상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siso가 함께하겠습니다.